가족과 함께한 양평페스타 체험 축제

가족과 함께 즐긴 양평페스타 현장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WOW 다놀자! 양평페스타’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로 가득해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다양한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캠퍼스 곳곳에는 오감 놀이터, 공연 마당, 책·숲 피크닉, 상상 스튜디오, 그린 공작소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현장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특히 일부 체험은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른 시간부터 이어졌습니다.
뜨개도토리 풍경모빌과 공연 마당
‘오감 놀이터’에서는 뜨개도토리 풍경모빌 만들기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뜨개질로 도토리를 만들어 줄에 매달아 풍경모빌을 완성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뜨개질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연 마당’에서는 하루 네 차례 공연이 펼쳐졌으며, 26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골든벨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버스킹 무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참가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책·숲 피크닉과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
‘책·숲 피크닉’ 존에서는 캠퍼스 보물찾기,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 가족 놀이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상상 스튜디오와 그린 공작소 체험
‘상상 스튜디오’에서는 드론 미니게임, 셀프 스튜디오, AI 예술가 체험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자극했습니다. ‘그린 공작소’에서는 고체 샴푸바 만들기와 다육이 테라리움 제작 체험이 인기를 끌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푸드트럭과 함께한 힐링의 시간
축제 현장에는 푸드트럭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간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뜨개도토리 풍경모빌, 다육이 테라리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과 함께 맛있는 음식까지 즐기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
올해 ‘WOW 다놀자! 양평페스타’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알찬 구성으로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쌓은 방문객들은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