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의왕 부곡시장 키다리김밥

새벽을 여는 의왕 부곡시장 키다리김밥
의왕역 인근 부곡시장 입구에 위치한 키다리김밥은 새벽 5시 30분부터 문을 열어 이른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분식집이다. 주황색 간판이 눈에 띄는 이곳은 야채김밥, 참치김밥, 치즈김밥, 김치김밥 등 다양한 김밥 메뉴와 함께 찌개, 라면, 떡볶이 등 분식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김밥 한 줄 가격은 3,000원에서 4,500원 사이이며, 라면류는 4,500원에서 5,000원대로 요즘 분식집 물가에 비해 부담 없는 수준이다. 반찬과 국물, 물은 셀프 서비스로 제공되어 여러 번 리필이 가능해 편리함을 더한다.
기자는 쫄볶이와 원조김밥을 주문해 맛보았다. 쫄볶이는 떡볶이 떡과 쫄면이 매콤달콤한 소스에 잘 어우러져 있으며, 계란이 함께 들어가 든든한 한 끼로 손색없다. 김밥은 속이 꽉 차 있어 한 줄만으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준다. 특히 떡볶이 국물에 김밥을 찍어 먹는 조합은 아침 식사로서 만족감을 더한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포장 손님들이 꾸준히 방문하며 원조김밥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골목 안에 위치한 이 분식집은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찐 맛집으로 평가받는다.
키다리김밥은 의왕 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함께 나누는 희망 가게'로 지정되어 수익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사회적 가치에도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다.
근처에는 왕송호수가 있어 새벽 운동 후 출출할 때나 출근 전 든든한 식사를 원할 때 방문하기 좋다. 모든 메뉴는 포장 주문이 가능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키다리김밥 위치: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75
영업시간: 월~목 오전 5시 30분~오후 8시, 금~일 오전 5시 30분~오후 3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