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나다운 삶 찾기, 장당도서관 지혜학교 현장

AI 시대, 나다운 삶을 모색하는 인문학 강의 현장
평택시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는 지난 9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지혜학교의 두 번째 강의가 열렸다. 이번 강의는 '방황학 개론: AI시대의 생존 기술'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내면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지혜학교, 도서관 중심의 고품격 인문 교양 사업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협력하여 도서관을 중심으로 인문학의 깊이 있는 가치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장당도서관에서는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라이프아티스트 김글리 강사와 함께 연속 기획 강좌를 진행 중이다.
강의 현장과 참여자들의 열정
가을의 청명한 하늘 아래, 강의실은 자신만의 삶을 다듬고자 하는 평택 시민 수강생들로 가득 찼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강의는 지난 한 주간의 일상을 나누는 가벼운 인사로 시작되었으며, 도서관에서 준비한 간식과 함께 집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2차 강의는 '나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특히 감정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강사 김글리는 감정과 느낌의 차이를 설명하며, 수강생들이 직접 자신의 감정을 적어보고 내면에 숨겨진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실천 가능한 방법인 모닝페이지 기법도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깊이 있는 성찰과 자유로운 소통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수강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 진지한 성찰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강의는, 감정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편안하게 풀어내어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인문학의 가치
속도와 효율이 중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장당도서관이라는 따뜻한 공간은 시민들이 '나다운 삶'을 고민하고 지혜를 나누는 소중한 장이 되고 있다. 지혜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인문·문화 강좌를 꾸준히 운영하며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장당도서관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당도서관은 경기도 평택시 장당길 116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