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민방위 현장력 높인다

주민 가까이서 재난 대응 이끌 민방위대장 교육
오산시는 2026년 10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민방위대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방위대장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과 집중호우, 대형 화재 등 여러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가까이에서 현장 대응을 이끄는 민방위대장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실제 위급상황에 필요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사정에 밝고 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민방위대장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역 중심 대응체계를 작동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에 오산시는 임무와 대응 절차를 이론으로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위급상황별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익히는 실습을 함께 편성했다.
이론과 실습 병행한 네 시간 교육
교육은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이론교육과 실습이 이어졌다.
시청 대회의실에 모인 민방위대장들은 재난 현장에서 맡아야 할 임무와 대응체계를 차례로 확인했다. 강의에 이어 심폐소생술 실습이 진행되면서 교육은 설명을 듣는 과정과 행동요령을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 교육 대상 | 오산시 지역 민방위대장 300여 명 |
|---|---|
| 교육 일시 | 2026년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
| 교육 장소 | 오산시청 대회의실 |
| 교육 방식 | 이론교육과 실습 병행 |
| 주요 내용 |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재난 현장 대응체계, 위급상황별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
재난 현장 임무와 대응체계 점검
이병선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교수는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민방위대장이 수행해야 하는 주요 임무와 현장 대응체계를 구체적으로 다뤘다.
이어 조현순 사단법인 한국민방위안전협회 전문강사는 위급상황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긴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방법을 익혔다.
폭염과 집중호우, 대형 화재처럼 재난의 형태가 다양한 만큼 현장에서 주민과 가까이 접촉하는 민방위대장의 판단과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다. 오산시는 역할에 대한 이해와 실습 경험을 함께 높여 지역 단위의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하는 데 교육의 의미를 뒀다.
시민 생명과 안전 지키는 지역 대응 강화
조용호 오산시장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민방위대장들의 역량이 재난 대응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는 앞으로도 민방위대장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민방위대장이 현장에서 맡는 역할을 더욱 분명히 하고 대응 능력을 꾸준히 높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취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