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전담책임관 지정으로 진료 차질 방지!

응급의료 체계 운영 계획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추석 명절 비상의료 대응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각 지자체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여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복지부 전담 책임관이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1:1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의료계의 집단 행동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복지부 제1총괄조정관 주재 회의도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대응 계획은 혼잡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의 안전과 응급 의료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수적이다.

비상 진료 체계 구축

각 지자체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지자체장 주관 하에 비상 진료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각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전담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며, 응급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응급실 별로 진행 사항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 및 지자체는 함께 협력하여 응급환자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비상의료관리상황반 설치
• 응급의료기관의 1:1 집중 관리
• 응급실 모니터링과 즉각 조치 체계 구축

국민 협조 요청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대응과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국민 여러분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 인근 중소병원이나 의원을 이용하여 응급실의 부담을 줄여 주시기 바란다. 정부는 응급환자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은 가장 중요한 가치이므로, 협력과 이해가 필요하다.

모니터링 및 인력 지원

정부는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의료기관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응급의료체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 대해서는 인력을 핀셋 배치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의관 파견을 통해 인력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응급의료를 중심으로 필요한 의료기관에 추가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

의료 개혁 및 협력 방안

박민수 차관은 의료개혁의 첫 번째 실행 방안에 대해 국민과 의료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의사협회와 전공의들은 의료 발전을 위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 의료계가 2026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열린 자세로 논의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든 의료계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여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연락처 및 정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전략팀에 문의하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 번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44-202-1605. 또한, 정책 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 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니,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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