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원전 3·4호기 8년 만에 허가 획득!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 건설 허가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12일 열린 제200회 회의에서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의 건설 허가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허가는 전기출력 1400MW 용량을 가진 가압경수로형 원전으로, 기존의 새울 1, 2호기 및 신한울 1, 2호기와 기본 설계가 동일합니다. 이는 한국의 원자력 발전소 개발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신한울 3, 4호기는 경북 울진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에 건설 허가 신청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의 사업 중단 기간을 고려하여 안전성을 충분히 점검한 후 재허가가 이루어진 점이 두드러집니다.

안전성 심사 및 기술 기준

원안위는 신한울 3, 4호기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선행호기의 안전성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최신 기술 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세부 설계 차이와 문제점을 면밀히 다루었습니다. 이를 통해 신한울 3, 4호기가 안전성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허가서류 기술기준을 변경하였고, 이에 따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철저히 검토했습니다.

• 안전 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건설부지 안전성을 심사했습니다.
• 지진 및 함몰 등 지질학적 재해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부지 안전성이 확보됨을 확인하여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전문위원회 심사 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심사를 바탕으로 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는 지진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심사 결과를 사전 검토하였습니다. 이 결과는 약 6개월 간의 철저한 검토 끝에 적절하다고 평가되었습니다. 원안위는 이러한 전문적인 심사를 바탕으로 신한울 3, 4호기의 건설 허가 기준을 만족했음을 확인하고, 최종 의결하였습니다.

차후 원전 안전성 관리 계획

원안위는 신한울 3, 4호기의 건설 허가 이후, 원자로시설의 공사 및 성능 시험에 대해 사용전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원전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한 노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며, 향후 가능한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의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는 한국의 원자력 에너지 안전성과 안정성 확보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원전 운영에 대한 역량을 극대화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원천적인 안전성 확보가 관건이며,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습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할 경우,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 원자력심사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 02-397-7227이며, 정책 뉴스 자료는 출처 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정책 뉴스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관련 자료는 정책브리핑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원전 운영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결론 및 요약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의 건설 허가는 한국의 원자력 발전 공정과 안전성 확보에 큰 의미를 갖습니다. 안전성을 주요 목표로 삼아, 정부와 원자력 관련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정적인 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국내외의 많은 우려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