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국산 전투기 KF-21 양산 본격 착수

KF-21 양산 1호기 조립 및 양산 착수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자체 개발한 초음속 전투기 'KF-21' 1호기의 조립 및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개발센터에서 'KF-21'의 첫 양산 착수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회의에는 국방부, 합참,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계약 기업 등 다양한 관련기관이 참석하였습니다.

KF-21 양산 계획 및 협조사항 논의

KF-21을 적기에 공군에 인도하기 위한 양산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착수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항공기 기체, 엔진, AESA 레이다의 생산과 사업 계획 발표를 비롯한 작업공정 관리, 형상 및 품질 관리, 부품 단종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임무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사항을 살펴보았습니다.

KF-21 조립 공정의 자동화

이번 회의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양산 1호기 조립 착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공개하였습니다. 자동화 공정을 도입함으로써 조립 과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여 제작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KF-21 양산 일정 및 인도 계획

KF-21 양산 1호기는 2026년 말에 공군에 인도하여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합참, 공군 등 다양한 관련기관 및 계약기업과 협업하여 성공적인 양산 및 인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KF-21의 미래 전망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KF-21은 우리 영공을 지키는 주력 전투기이자 K-방산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문의 : 방위사업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 한국형전투기사업팀(02-2079-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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