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역대 최고 수출 실적 82억 달러 달성!
농식품 수출 현황
농식품(K-Food) 수출이 14개월 연속 증가하며 올해 10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9%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농식품 수출 누적액은 81억 9000만 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특히, 올해의 수출 성장은 냉동김밥, 즉석밥, 떡볶이 등의 쌀가공식품에서 두드러지며,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품목별 수출 성과
2023년 K-Food 수출에서 쌀 가공품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냉동김밥과 즉석밥이 포함된 쌀 가공식품의 수출액은 41.9% 증가한 2억 50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미국이 최대 시장으로 자리 잡으며 지난달 55.9% 증가한 1억 4460만 달러를 기록했고, 중국 시장에서도 40.2% 증가하여 750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라면의 수출액은 지난달 한 달에만 1억 2000만 달러로, 전체적으로 누적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 라면의 수출 성장은 지속되는 중이며,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 신선식품 부문에서는 김치, 유자, 포도 등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중남미 시장은 70.9%의 급성장을 기록하며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시장 개척 전략
농식품부는 세계 인구의 30%가 거주하는 중동, 중남미, 인도를 대상으로 하는 3대 신시장 개척을 위해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인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K-Food를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리교실 및 바이어 상담회의 개최를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확대하며, 현지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및 행사
농식품부는 해외 유통 매장에 케이(K)-푸드의 입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바이어 초청 상담회(BKF+ 2023)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향후 아시아, 필리핀 등에서의 인기 여름 과일과 같은 시즌별 전략을 활용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지 대형 유통매장과의 협업을 통해 케이-푸드의 인지도 상승과 소비자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와의 소통 및 할인 행사
매일유업의 유제품 최대 50% 할인 | 롯데웰푸드 과자류 최대 33% 할인 | 롯데칠성음료 탄산음료 최대 50% 할인 |
K-Food의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여러 기업들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에서는 요거트 및 유제품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하며, 롯데웰푸드는 카스타드와 같은 과자류를 최대 33%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도 다양한 음료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과 과제
향후 K-Food 수출은 미국 대선,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라 다소의 불확실성이 존재할 수 있지만, 농식품부는 연말까지 온오프라인 판촉 활동과 홍보를 통해 실적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러한 전략이 K-Food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결론
농식품(K-Food) 수출의 연속적인 성장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한국 농식품이 세계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시장 분석과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며, 끊임없는 소비자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농식품부의 행보와 다양한 기업들의 협력이 더욱 기대됩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여러분들이 K-Food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의 농식품수출진흥과 또는 푸드테크정책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정보와 정책 자료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농식품(K-Food) 수출이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농식품(K-Food) 수출은 다양한 품목의 성장과 신시장의 개척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냉동김밥, 즉석밥, 떡볶이 등 쌀가공식품과 라면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 수출액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및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가 중요합니다.
2024년 K-Food+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는 언제 열리나요?
2024년 K-Food+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이 행사에서는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K-Food의 해외 유통매장 입점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K-Food를 홍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요?
농식품부는 중동, 중남미, 인도 등 3대 신시장에서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K-Food를 전시·판매하고 요리교실과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현지 소비자와의 소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