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식품부 총력 대응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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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의 최근 상황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경기도 양주시에서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28일, 경기도 양주에서 4100여 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는 농장에서 ASF 확진이 나자 즉시 대응팀을 파견했습니다. 이를 통해 외부인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도로와 농장에 대한 전면적인 소독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돼지 사육 농가 간 대면 교류를 불허하여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역 조치 및 초동 대응

지난 28일과 30일에 중수본 회의를 통해 방역 대책을 점검했으며, 경기도 양주에서의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 돼지 사육 농장에 대해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의심축이 발견된 농장은 즉각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방역대 내 농장과의 연결성을 고려하여 76개 농장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가 실시되고,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광역방제기 및 방역차를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습니다.


  • 현재 양주시와 인접한 6개 시·군에 대해 돼지농장과 도축장에 대한 이동 중지 명령이 발동되었습니다.
  • 전국적으로 도축장 및 농장 간의 수평 전파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농가 간 대면 교류가 금지되었습니다.

축산업 피해 최소화 방안

농식품부는 양돈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각 시·군의 축산 관계 시설에 대해 움직임을 엄격히 제한하는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발효되었습니다. 이 조치로 28일 오후부터 29일 오후까지 총 24시간 동안 관계자와 차량의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농업 종사자와 차량 간의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며, 실제적인 방역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수급 상황과 전망

현재 돼지고기 공급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한 살처분 마릿수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0.11%에 불과하여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수본은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빈틈없이 수급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따라서, 농가들은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 및 위생 수칙 준수가 요구됩니다.

예방 및 안전 수칙

현재 양주시에서 실시하는 방역 조치 소독 강화 및 점검 사의 및 농장 간 이동 제한
농장 일제 점검 및 검사를 통한 조치 긴급 정밀 검사 실시 축산차량 소독 및 세척

농민들은 기초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이상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 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방역 수칙으로는 장화를 갈아 신기, 외부인이나 차량 출입 시 소독 등의 활동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없다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더욱 확산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추가 방역 관리 방안

중수본은 양주지역의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 발생 및 수평전파 차단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돼지 이동 시 임상 및 정밀검사를 의무적으로 수행하고, 이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허가하여 이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향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축산업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농가의 협조 요청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축산농가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방역대 농장 일제 검사, 일정한 점검 및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농민들은 본인의 농장과 주변 농장에 대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야 하며, 소독과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이상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 기관에 연락해 주기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문의처 및 정보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추가적인 문의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구제역방역과, 축산정책관실 축산경영과,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로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관에 연락하여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업데이트하실 수 있습니다. 각종 방역 작업, 입출하 및 검역 절차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므로, 관계자들은 이를 보시고 각 농장에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 어떤 조치를 취하나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즉시 파견하여 외부인 및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농장 및 주변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합니다. 또한, 발생 지역의 돼지농장 간의 대면 교류를 금지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질문 2. 돼지고기 공급에 대한 영향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 돼지고기 공급은 원활한 상황이며,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으로 살처분되는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0.11%에 해당하여(1200만 마리 중 1만 3400여 마리)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질문 3. 방역 수칙은 어떻게 되나요?

축산농가는 장화 갈아신기, 사람 및 차량 소독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이상 증상을 발견할 경우 즉시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역 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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