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누리는 도서관 서비스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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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누리는 도서관 서비스 혁신

집에서 누리는 도서관 서비스 혁신

9월,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독서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경기도에서 주목받는 도서 택배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로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로,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가정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란?

‘내 생애 첫 도서관’은 경기도공공도서관종합목록을 기반으로 한 도서 택배 서비스입니다.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도서관 방문 없이 집에서 책을 받아보고, 반납 또한 택배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용 대상과 신청 절차

이 서비스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 중 거주지 시군 공공도서관의 관외대출회원이며, 임산부 또는 12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가족 중 한 명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도서택배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해 진행합니다. 임산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영유아 가정은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며, 가입 도서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용 방법과 서비스 특징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책을 검색해 책바구니에 담고, 월 2회까지 택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 권수는 월 5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도서가 집에 도착한 날부터 14일입니다. 책은 전용 가방에 안전하게 배송되며, 반납 시에도 같은 가방을 이용해 택배로 보내면 됩니다.

현장 분위기와 이용 후기

북수원도서관에서 직접 가입 절차를 진행한 결과, 서류 제출 후 2~3일 내에 승인이 완료되어 신속한 서비스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집으로 배송된 책은 전용 가방에 담겨 안전하게 도착했으며, 이동의 불편함 없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특히 12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는 아이가 책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그림책을 자주 접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서비스가 독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가정에 적극 추천할 만한 서비스입니다.

마무리

선선한 가을, 집에서 편안하게 책 한 권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는 경기도민의 독서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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