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 통행료 반값 시대 개막
Last Updated :

경기도, 2026년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50% 감면
다가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경기도는 일산대교 통행료를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이번 조치는 도민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경기도의 민생 및 교통 정책의 일환으로, 총 8,7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다양한 사업 중 하나입니다.
일산대교, 유일한 유료 한강 다리
일산대교는 한강을 건너는 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가 부과되는 민자도로입니다. 2021년에는 공익 처분으로 인해 일정 기간 통행료 징수가 중단되었으나, 이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다시 통행료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도민의 이동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왔으며, 그 결과 2026년 1월 1일 0시부터 통행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통행료 감면 세부 내역
| 차종 | 기존 통행료 | 감면 후 통행료 |
|---|---|---|
| 1종 (승용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등) | 1,200원 | 600원 |
| 2·3종 (화물차 등) | 1,800원 | 900원 |
| 4·5종 (10톤 이상 화물차 등) | 2,400원 | 1,200원 |
| 6종 (경차 등) | 600원 | 300원 |
경기도의 교통 정책과 미래
경기도는 이번 일산대교 통행료 감면을 시작으로 버스 공공관리제, 교통비 지원, 농수산물 할인쿠폰 등 다양한 민생 및 교통 정책을 추진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이러한 정책들이 도민의 일상 속에서 점차 체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일산대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교통 혜택이 먼저 시작되는 경기도, 2026년 더 나은 변화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 시대 개막 | 경기진 : https://ggzine.com/7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