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드는 경기도서관 학교, 문화 플랫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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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주도 경기도서관 프로그램 눈길

경기도서관이 2026년을 맞아 시민이 직접 도서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기도서관 도서관 학교'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견학 코스를 기획하고 시연하는 체험형 과정으로, 도서관을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견학 코스 직접 기획·시연하는 실습 과정

참가자들은 가족, 청년, 독서모임, AI 및 환경 등 다양한 주제와 이용자 특성에 맞춘 경기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제 해설처럼 시연까지 진행한다. 이는 기존의 일방향 교육과 달리 시민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표현하는 '움직이는 시민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6강 15시간 과정, 자원봉사 연계 기회 제공

프로그램은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강,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특별강연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며, 수료자에게는 경기도서관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할 기회가 제공된다. 단순 수강에 그치지 않고 실제 도서관 운영 참여로 이어지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별강연으로 공공도서관 역할 조명

특별강연에는 '88만 원 세대' 저자 우석훈 경제학자가 참여해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시민 사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6월 4일에는 김주영 성북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장이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연결 역할을 소개하며, 6월 11일에는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이 공공도서관 정책과 경기도서관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높은 관심 속 모집 마감, 향후 프로그램 기대

‘2026 경기도서관 도서관 학교’는 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별도의 현장 접수는 진행되지 않는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만큼, 향후 추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활동 운영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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