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작전 로봇 수색·정찰 혁신의 시작!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배치 배경

다각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이 육군 특전사 및 한 개의 전방 사단에 배치되었습니다. 이는 군사적 활용성을 검증하고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결정적인 단계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신속시범사업으로 이 로봇의 개발을 완료하여 7일에 시범 배치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은 2022년 8월 개발에 착수하고,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의 주도 하에 적극적인 협업으로 신속하게 개발을 마쳤습니다. 이 로봇은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신속시범사업의 목적과 의의

신속시범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적 발전에 발맞춰 신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를 신속히 개발하고 시범적으로 운용하여 본격적인 군의 도입 단계까지 이어지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의 배치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군사 작전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년 이내의 일정으로 빠르게 연구개발과 운용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 대테러작전에 특화된 다족보행능력
• 주·야간 작전 가능성
• 원격 사격 임무 수행
• 다양한 장비 장착 가능
• 작전 위기 상황에서 빠른 판단

다족보행로봇의 주요 성능

이 로봇은 시속 4㎞ 이상의 이동속도와 20㎝ 이상의 계단도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주·야간 카메라를 이용한 감시정찰과 원격 사격 등 다양한 전투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6개월간 성능 검증과 군사적 활용성을 통해 군 도입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군사적 활용과 배치 계획

이 배치된 다족보행로봇은 테러 발생 시 병력의 투입 이전에 적의 위협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원격사격 권총, 로봇 팔, 비살상무기 등을 활용하여 적을 제압하거나 대응하기 위한 임무에 착수합니다. 이 로봇은 또한 전방 지역에서 병력과 연계하여 수색, 정찰, 감시 및 경계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육군 특전사 및 전방 1개 사단에 배치하여 실제 작전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배치는 향후 군사 작전에서 그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미래전력사업 본부의 비전

한경호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의 배치는 전투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군에 처음으로 배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습니다. 향후에도 신속시범사업을 통해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극적으로 응용할 것이며, 군의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응용은 미래 전투에서의 우위를 점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