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품은 광주시 9월 문화예술 향연

가을 품은 광주시 9월 문화예술 향연
선선한 바람이 스며드는 9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분주했던 여름을 지나 차분히 마음을 채워줄 이번 가을, 광주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풍성한 예술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시와 체험
9월 3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에서는 한국 전통의 수호적 존재들을 동시대 공예 조형으로 재해석한 전시가 열립니다. 이 전시는 사라지고 잊혀지는 존재들에 대한 염원을 담아내며, 방문객들은 향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제6회 허난설헌문화제, 전통과 문학의 만남
9월 5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허난설헌문화제는 조선시대 허난설헌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입니다. 전국 청소년 백일장 공모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 AR 기획전시,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 전국 청소년 백일장 공모전: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예선 접수 후, 9월 5일 본선과 시상식이 야외무대에서 진행됩니다.
- 공연 프로그램 및 초청공연: 12시부터 16시까지 야외무대에서 풍선아트, 마술,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17시에는 강릉시립합창단의 초청공연이 남한산성홀에서 열립니다.
- 체험 프로그램: 한지책 만들기, 자개 민화 책갈피 만들기, 청사초롱 전통 등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이 10시부터 17시까지 야외광장에서 진행됩니다.
- AR 기획전시, 북라운지, 푸드존: 갤러리1에서 AR 전시가, 로비에서는 힐링 북라운지가, 광장에서는 푸드트럭과 휴식 공간이 운영됩니다.
강릉시립합창단 초청공연
허난설헌의 삶을 잇는 광주시와 강릉시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가 9월 5일 오후 5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펼쳐집니다. 허난설헌의 시를 담은 작품부터 세계 합창 명곡과 대중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가족 오페라 콘서트
9월 9일 저녁 7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는 상상 속 동물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스토리를 담은 가족 오페라 콘서트가 열립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적 메시지와 첨단 영상기술이 어우러진 무대로 환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 일원에서 세계유산 남한산성 완공 400주년을 기념하는 광주시 대표 축제가 개최됩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역사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 프로그램, 체험형 아트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026 크리에이티브토크: 과학과 세상 읽기
9월 19일 오후 3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는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진행하는 과학 강연이 열립니다. 일상의 궁금증부터 복잡한 세상까지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가을, 문화로 채우는 하루
다가오는 9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과 남한산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축제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문화로 가득한 하루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