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개 도로사업 예타 통과로 교통혁신 기대
경기도 7개 도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경기도가 추진해 온 7개 주요 도로망 건설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용인 처인 원삼~마평, 남양주 와부~화도2, 평택 오성~고덕 등 총 7개로, 총 연장 48.9km, 사업비 1조 4,689억 원 규모입니다.
이들 사업은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 내 교통난 해소는 물론,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광역 교통 기반 강화에도 큰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7개 사업 세부 현황과 유형
| 번호 | 사업명 | 연장 | 사업유형 | 노선 |
|---|---|---|---|---|
| 1 | 김포 고촌 풍곡~풍곡 | 2.5km | 확장(IC개량) | 국도 48호선 |
| 2 | 남양주 와부~화도2 | 5.2km | 2차로 개량 | 국지도 86호선 |
| 3 | 안성 공도 우회도로 | 8.2km | 4차로 신설 | 국도 38호선 |
| 4 | 안성 대덕~용인 남사 | 11.6km | 4차로 확장 | 국지도 23호선 |
| 5 | 용인 처인 원삼~마평 | 12.3km | 2차로 개량 | 국지도 57호선 |
| 6 | 아산 둔포~평택 팽성 남산 | 3.8km | 6차로 확장 | 국도 45호선 |
| 7 | 평택 오성~고덕 | 5.3km | 4차로 신설 | 국도 38호선 |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의 의미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해당 사업들이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타당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제5차 때와 비교하면 선정 사업 수가 4개에서 7개로 늘었고, 총사업비도 4,626억 원에서 1조 4,689억 원으로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계획 단계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사업 필요성을 입증하는 연구자료를 적극 제공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도대체우회도로까지 선정 유형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기대되는 효과와 지역별 영향
이번 사업들은 반도체 산업벨트와 연계된 광역 교통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용인 처인 원삼~마평, 평택 오성~고덕, 안성 대덕~용인 남사 구간은 용인, 안성, 평택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반도체 산업과 연계해 핵심 도로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남양주 와부~화도2 구간은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 불편과 위험도로의 안전성을 개선해 지역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할 전망입니다. 김포 고촌 풍곡~풍곡 구간은 풍무역세권과 검단신도시 등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에 맞춰 교차로를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아산 둔포~평택 팽성 남산과 안성 국도 38호선 구간은 도로 확장과 우회도로 개설을 통해 교통량 분산 효과가 기대됩니다.
향후 추진 계획
경기도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이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된 이후에는 설계와 보상 등 후속 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국가첨단산업과 지역 발전을 지원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망 확충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7개 도로사업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때까지 경기도가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