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서울 30분대 GTX-C 노선 개통 기대

군포~서울 30분대 GTX-C 노선 개통 기대
한대희 군포시장이 9월 15일 수원역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해 군포시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GTX-C 노선 착공일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지자체장, 국회의원, 공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문화 공연, 환영사, 축사, 열차 모형 제막식, 시민 체험 공간 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GTX-C 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 삼성, 양재역을 거쳐 군포 금정역, 수원역, 안산 상록수역까지 총 86.6km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총사업비는 4조 9272억 원(2019년 불변가 기준)이며,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노선 개통 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약 8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되고,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도 약 75분에서 30분대로 크게 줄어들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시민들이 GTX-C 노선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수원역과 의정부역에서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출퇴근 단축 시간 확인, 열차 디자인 체험,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GTX-C 노선 착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군포에서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어 적기에 개통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