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도서관 9월 AI 기획전시와 그림책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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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도서관 9월 AI 기획전시와 그림책 특별전

AI 시대, 세교도서관에서 만나는 미래와 지혜

평택시 세교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인공지능(AI)과 인간, 그리고 미래에 관한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그 속에서 인간이 마주하는 다양한 질문들을 책을 통해 조명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평택시 도서관 북큐레이터가 추천한 'AI의 위험한 사랑, 약속과 위협'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전시 공간에는 AI가 일상이 된 미래 사회를 상상하게 하는 여러 도서가 소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목받는 AI 관련 도서들

특히 보그나르 주식회사는 AI가 일상이 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 삶의 변화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품으로, 현실과 맞닿은 반전이 인상적이다. 또한 AI가 인간을 능가하는 순간 느끼는 무력감과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소설집도 전시되어 있다. 표지에 양면의 조개껍데기를 형상화해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라스트 젤리샷은 인간과 AI의 경계를 묻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를 유도한다. 기억 조작 기술이 현실화된 세계를 다룬 기억의 낙원은 행복한 기억만 남길 수 있다면 진정한 행복일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직접 대출해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그 밖에 인공지능 유리, 먼저 온 미래, 최제천의 희망 수업, 클라라와 태양 등 다양한 시각에서 AI를 조명하는 도서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김지영 작가 그림책 특별전

AI 전시 맞은편에서는 김지영 작가의 그림책 작품들이 전시되어 아이들과 가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 마음은 ㅅㅅㅎ, 끄부기의 1024가지 학교 가는 길, 빨간 점, 똥 도둑을 잡아라, 내 보물 ㅎㅎㅎ, 내 친구 ㅇㅅㅎ, 우리 학교 ㄱㄴㄷ, 나무야 나무야, 작은 못 달님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내 보물 ㅎㅎㅎ은 간결한 문장으로 아이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작은 못 달님은 세로로 펼쳐지는 독특한 구성으로 독자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끄부기의 1024가지 학교 가는 길은 아이가 학교에 가는 다양한 길을 이야기하며, 지름길을 찾다 지각하는 에피소드로 가족 간 대화 소재로도 적합하다.

아이와 함께하는 세교도서관 9월 프로그램

세교도서관 1층 자료실에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도토리방과 책구름 코너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선택할 수 있다.

9월 5일에는 김지영 작가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9월 12일에는 밴드 쉐도우 매직쇼와 볼펜 꾸미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도서관 입구에서는 다람쥐의 구름 원화 전시도 함께 진행 중이다.

책과 함께하는 AI 시대 성찰의 시간

이번 세교도서관 방문은 단순한 독서 경험을 넘어 AI 시대에 인간이 갖추어야 할 가치와 앞으로의 미래를 고민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고 있다. 아이들은 그림책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어른들은 AI와 미래에 관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월 한 달 동안 가까운 세교도서관을 방문해 AI와 인간, 미래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책과 함께 만나보는 것을 권한다.

세교도서관 위치

경기도 평택시 은실고가길 180

세교도서관 9월 AI 기획전시와 그림책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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