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의 역사 돈을 지키는 힘

금융시장의 버블과 실패 사례를 통해 현재 시장을 바라보고 자신의 돈을 지키는 힘을 기르는 무료 강연이 파주에서 열린다. EBS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를 만든 PD가 튤립 광풍부터 대공황, AI 혁명에 이르기까지 기술과 투자 열풍이 확산될 때마다 반복된 인간의 선택을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파주시민을 위한 무료 강연
강연은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파주놀이구름 카페에서 진행된다. 장소는 경기도 파주시 와석순환로 500에 있는 놀이구름카페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을 포함한 파주시민 누구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커피나 차 한 잔을 곁에 두고 금융의 역사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 행사명 | PD특강 2 주식의 시대 |
|---|---|
| 주제 | 돈을 잃지 않는 법 버블과 실패의 금융사 |
| 일시 |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
| 장소 | 파주놀이구름 카페 |
|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와석순환로 500 |
| 대상 | 청소년을 포함한 파주시민 누구나 |
| 신청 | 온라인 접수 |
| 참가비 | 무료 |
튤립 광풍에서 시작하는 금융사
강연은 약 400년 전 튤립 한 송이에 집 한 채에 해당하는 값이 매겨졌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당시의 튤립 광풍을 비롯해 역사 속 금융시장을 뒤흔든 투기와 버블, 실패의 순간을 차례로 살펴본다.
핵심은 돈을 버는 방법에 앞서 돈을 잃지 않는 법을 이해하는 데 있다. 사람들은 왜 돈 앞에서 비슷한 판단을 반복하는지, 시장의 공포와 탐욕은 어떻게 거대한 금융사까지 무너지게 했는지를 주요 사례와 함께 다룬다.
대공황과 기술혁명의 교훈
자동차와 라디오가 빠르게 확산되고 주식 열풍이 불었던 시기와 대공황의 관계도 강연의 주요 내용이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기대가 투자 열기와 만나면서 어떤 흐름을 만들었는지 금융사의 장면들을 따라가며 설명한다.
이 같은 흐름은 오늘날의 AI 혁명과도 함께 다뤄진다. 기술혁명이 등장할 때마다 되풀이된 기대와 욕망, 투기와 버블의 모습을 역사적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구성이다. 어려운 금융 이론을 앞세우기보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가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방송과 책 밖의 제작 이야기
이번 강연에서는 이달의 PD상 수상작인 EBS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의 제작 과정도 소개된다. 방송과 책에 모두 담지 못했던 제작 뒷이야기와 다큐멘터리를 만들며 제작진이 직접 보고 들은 현장 이야기를 PD에게 들을 수 있다.
참석자들은 방송으로 정리된 결과뿐 아니라 하나의 금융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마주한 사례를 함께 접하게 된다. 금융사를 멀게 느꼈던 청소년과 시민도 역사 속 사건을 중심으로 시장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다.
편안하게 듣는 시민 교양 프로그램
행사는 파주놀이구름 카페의 편안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이 커피나 차를 마시며 강연을 듣는 형태로, 딱딱한 금융 수업보다 역사와 제작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분위기로 구성된다.
강연에서는 퀴즈도 진행되며 정답자에게 펭수 굿즈가 제공된다. 금융시장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튤립 광풍과 대공황, 기술혁명이라는 구체적인 사건을 따라가며 버블과 실패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과거 시장의 실패를 돌아보는 일은 현재의 열풍을 차분하게 읽는 출발점이 된다. 이번 특강은 투자 수익을 앞세우기보다 반복되는 금융시장의 공포와 탐욕을 이해하고, 자신의 돈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시각을 생각해 보는 시민 교양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