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동 빗물길 선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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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동 빗물길 선제 정비

태풍 북상 예보에 사전 대응

시흥시 장곡동 자율방재단이 제30호 태풍 ‘참피’의 북상에 대비해 주요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사전에 정비했다.

기상청은 태풍이 2026년 10월 26일께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장곡동 자율방재단은 강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낙엽과 퇴적물 집중 제거

가을철에는 떨어진 낙엽과 각종 퇴적물이 빗물받이 입구나 내부를 막으면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집중호우가 이어질 경우 빗물이 제때 빠져나가지 못할 수 있어 강우 전 점검과 정비가 중요하다.

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주요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의 상태를 살폈다. 단원들은 빗물받이 입구와 내부에 쌓인 낙엽과 담배꽁초, 각종 쓰레기 등 퇴적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빗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정비했다.

현장에서는 빗물받이 주변을 차례로 확인하며 배수 통로를 확보하는 작업이 이어졌다. 침수 가능성이 있는 지점을 중심으로 점검이 진행됐고, 강우가 시작됐을 때 빗물이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정비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덮개와 위치알림 스티커 점검

빗물받이 내부 청소와 함께 부속 시설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자율방재단은 강우 때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악취 방지용 덮개의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빗물받이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된 위치알림 스티커도 살폈다. 스티커가 훼손됐는지를 확인해 빗물받이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점검 범위를 넓혔다.

침수 취약지역 예찰 강화

장곡동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난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도 기상 상황이 급변할 가능성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 예찰과 시설물 점검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율방재단과 긴밀하게 협력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장곡동은 기상특보와 강우 상황에 맞춰 주요 시설물과 침수 우려 지역을 계속 점검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정비를 비롯한 재난 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문의 정보

빗물받이 사전 정비와 재난 예방 활동 관련 문의는 시흥시 장곡동 행정팀 031-310-47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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