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조원 투입, K-반도체 성장 가속화…7월부터 열린다!

K-반도체 생태계 지원 대책

2027년까지 5조 원 이상 투입되어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 강화

정부는 K-반도체를 키우기 위해 18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7월부터 가동되며,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도 3년 연장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번 대책은 26조 원 규모의 지원 방향을 구체화한 것으로,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술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금융지원 프로그램 가동

18조 1000억 원 규모의 프로그램으로 투자자금 조달 활성화

반도체 기업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8조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다음 달부터 가동된다. 산업은행을 통해 최대 2조 원을 출자해 17조 원의 저리대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기업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반도체 생태계 펀드 조성

8000억 원 펀드 확대로 기업 스케일업 지원

2027년까지 최대 8000억 원의 신규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하여 기업의 스케일업을 돕고자 한다. 기존의 펀드는 소부장과 팹리스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실제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며, 신규 펀드로 확대될 것이다.

인프라 구축 및 연구 개발 지원

첨단 기술 R&D와 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 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구축사업과 AI컴퓨팅 인프라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도로, 용수, 전력 등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를 신속히 조성하고, 공공이 적극적으로 비용을 분담하여 부가적 지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력공급 계획

용인 국가산단의 안정적 가동을 위한 전력 공급 추진

용인 국가산단 내 LNG 발전소 건설 및 장거리 송전선로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고, 전력공급 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규모 R&D 사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산업경제과(044-215-4530), 정책조정총괄과(044-215-4510), 산업중소벤처예산과(044-215-7310), 조세특례제도과(044-215-4130),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02-2100-2860),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과(044-203-4270),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044-201-3674), 환경부 물이용정책과(044-201-7140),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계통혁신과(044-203-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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