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문제 비닐 소재가 원인 아니라는 농식품부!
스마트팜 혁신밸리 비닐온실 문제에 대한 진상
최근 언론에서는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당초 유리온실로 지어질 예정이었던 구조가 비닐온실로 변경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천장 소재가 유리 대신 비닐로 되어 있어 수해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김제의 임대형 스마트팜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비닐온실로 계획되었다고 주장합니다. 피해가 발생한 1.9ha의 온실은 전체 규모의 약 9%에 해당하며, 2019년부터 비닐 소재인 PO필름으로 피복하기로 결정되었음을 강조했습니다.
비닐온실 설계의 적절성
농식품부의 보고에 따르면 비닐온실 설계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며, 누수 피해의 원인은 피복재가 아니라 시공 및 시설 관리상의 문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피해온실은 비닐 소재인 PO필름으로 설계되었으나, 사용된 피복재에 하자가 발생한 것일 수 없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습니다. 즉, 비닐온실은 유리온실에 비해 특별히 비 피해에 취약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 김제 스마트팜은 처음부터 비닐온실로 설계되었다.
- 피해온실의 설계는 비닐 소재를 사용하였다.
- 전문가들은 시공 및 관리상의 문제를 지적하였다.
- 유리온실에 비해 비 피해에 취약하지 않다.
-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전문가 회의가 열렸다.
농식품부의 대책
농식품부는 피해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신속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전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정당한 피해 보상과 필요한 하자 보수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PO필름으로 만들어진 비닐온실은 대부분의 시설온실에서 채택되고 있으며, 피해 사례가 많지 않음을 아울러 설명하였습니다. 비닐온실이 유리온실보다 특별히 피해에 취약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피해 온실 규모 | 전체 규모 | 설계 최초 사용 소재 |
1.9ha | 21ha | PO필름 |
피해 사례 비율 | 9% | 비닐온실 |
전문가 의견 | 설계 문제 없음 | 관리 및 유지 문제 |
농식품부는 피해 청년농업인의 상황을 신속히 보고받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가 차원의 지원과 전문적인 관리 방향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며, 피해 농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도 모든 대응 과정에서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비닐온실이 유리온실보다 특별히 비 피해에 취약한가요?
아닙니다. 비닐온실이 유리온실에 비하여 특별히 비 피해에 취약한 특성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시설온실은 비닐 소재(PO필름)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마감 자재입니다.
피해 온실의 설계가 잘못되었나요?
아닙니다. 피해 온실은 처음부터 비닐온실로 설계되었으며, 비닐 설계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누수 피해의 주요 원인은 시공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하자가 제때 보수되지 못한 때문입니다.
정부는 피해 농업인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
농림축산식품부는 피해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열고 신속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피해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정당한 피해 보상과 신속한 하자 보수를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