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장애인 영화제 특별상영 소식 공개!

장애인 영화 관람 독려하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장애인 영화 관람을 독려하기 위해 '제25회 가치봄 영화제 특별상영회'에 참석하게 된다. 장애인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문체부의 노력은 우리 사회의 포용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장관은 관객들과 함께 영화 '소풍'을 관람하고 대화를 나누며 장애인의 문화 향유 권리를 강조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녹음실을 방문하여 직접 화면해설 녹음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가치봄 영화제 소개

한국농아인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가치봄 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이다. 이 영화제는 장애인을 주제로 한 영화와 장애인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 30여 편을 상영하는 역사가 깊은 경쟁 영화제이다. 행사 기간은 3일부터 7일까지로 서울 종로구 시지브이(CGV)피카디리1958에서 열리며, 올해는 더욱 많은 관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가치봄이라는 이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를 '같이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영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들 역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 제25회 가치봄 영화제는 서울 종로구에서 개최된다.
• 30여 편의 장애인 관련 영화를 상영한다.
•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영화 '소풍' 소개

이번 특별상영회에서 관람할 영화 '소풍'은 지난 2월에 개봉하여 관객 35만 명을 동원한 화제의 작품이다. 이 영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화면해설 서비스가 제공된다. 유인촌 장관은 '소풍'의 화면해설 녹음에 참여하여 장애인 문화향유권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해당 영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지원 정책 및 활동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매년 장애인을 위한 영화제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과 화면해설 제작 및 상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00편 이상의 장애인 관련 영화를 제작하고 지역별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문화 경험을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모든 시민이 문화 향유권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 문화향유증진의 의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것은 사회 통합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유인촌 장관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장벽을 허물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관의 메시지

유인촌 장관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는 '가치봄 영화제'의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문체부는 장애인의 영화관람 환경과 '가치봄' 영화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문화향유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우수한 K-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장관의 의지와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들은 앞으로 장애인 문화 향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및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 영상콘텐츠산업과(044-203-2435)로 문의하면 '가치봄 영화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어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를 유의해야 한다. 기사 이용 시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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