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2만 3000명 내년 영농정착지원 확대!

영농정착지원사업 확대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지원 인원을 2만 3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들의 초기 소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정되었으며, 2018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매달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까지 지원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지원 인원이 2023년 대비 1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전체 지원 인원은 2만 3000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는 청년들이 농업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청년 농업인의 변화하는 모습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농업인들의 특성이 뚜렷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농 경험이 없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영농예정자의 비율이 78.3%에 달합니다. 이는 2018년 42.5%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비농업계 학교 졸업자의 비중도 증가하여, 비농업계 청년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성 청년농업인의 비중도 증가하여 현재는 29.6%에 이릅니다. 이러한 변화는 농업 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 영농 경험이 없는 농업인 비중 증가
• 비농업계 학교 졸업자의 참여 확산
• 여성 청년농업인의 참여 증가

청년 맞춤형 지원 전략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런 지원에는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4곳의 신규 조성과 30호 규모의 임대주택단지 10곳 추가 선정이 포함됩니다. 이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각종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우수 사례 발굴 및 홍보

청년들의 성공적인 농업 정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하겠습니다. 지난달에는 '촌에 살고 촌에 웃고'라는 책자를 발간하여 귀농·귀촌 20인의 우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 책자에는 유통비용 감소로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인 청년 농업인과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해 창업한 청년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다른 청년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보좌역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업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농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

청년 농업인들이 가져오는 새로운 접근 방법은 농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비농업계 출신 청년들이 시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는 농업 분야의 틀을 넓히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농업에 들어오면서 생산 방식, 유통 시스템, 그리고 소비자와의 관계 형성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결론: 지속 가능한 농업과 청년 정착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본입니다. 영농정착지원사업과 같은 정책은 청년들이 농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농업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농촌과 도시 청년 간의 새로운 연결 고리가 농업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입니다.

문의 사항

궁금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실 청년농육성정책팀(044-201-1532)으로 문의 바랍니다. 정책 뉴스 자료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출처를 명확히 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