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한체코 협력으로 새 미래 열리다!

한국과 체코의 고속철도 협력 확대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협력을 고속철도 분야로 확장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있어 인프라 협력을 강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체코 총리의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두 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속철도 분야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인프라 재건 사업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 의의

체코 정부의 고속철도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한 박 장관은, 한국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설계, 건설, 운영 및 금융조달 등 모든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을 제안했다.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후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노하우와 기술력은 체코 측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양국의 협력으로 효율적인 고속철도 건설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고속철도 협력을 통한 상호 기술 교류 촉진
• 체코의 고속철도 사업 성공을 위한 지원
• 한국 기업의 체코 시장 진출 가능성 향상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협력 방안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해서는 양국 정부와 민간기업들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열어, 철도, 공항 등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코의 관점에서 우크라이나와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며, 140여 개 체코 기업들이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런 활동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양국 간 추가 협력 방안

항공 인프라 협력 부분에서도 직항편 확대를 통해 인적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양국 간의 운수권 증가에 합의한 바 있으므로, 이러한 변화가 현실화되면 관광 산업과 비즈니스 기회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철도 및 인프라 협력 현황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와 민간 부문의 각종 인프라 구축 및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양국의 협력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 기대된다. 한국의 기술력이 체코의 철도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전망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체코 간의 고속철도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의 철도 기업이 서로의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기재를 마련함으로써, 유럽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FAST & SAFE라는 한국 고속철도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

실행 계획과 향후 일정

양국 교통부는 수시로 실무 회의를 개최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정보 공유 및 공동 사업 발굴도 진행할 예정이다. 체코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관련 정보 및 문의처

본 협정과 관련된 문의는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 해외건설정책과(044-201-3520), 철도국 철도정책과(044-201-3947)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국토부는 협약 체결을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탄탄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체결된 MOU는 고속철도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두 나라 간의 협력 관계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철도 분야의 기술 및 경험 공유를 통해 양국 간의 경제적 유대와 협력의 장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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