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수가 지원 연장 순환당직제 효과 기대!
응급의료 체계의 현황
현재 정부는 의료진의 피로도가 상승하면서 응급의료 역량 유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가 지원을 연장하고, 순환당직제와 질환 네트워크를 운영 중입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의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대화의 필요성을 피력했습니다. 비상진료 대응상황과 관련하여 관계 부처 및 지자체가 함께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계획과 지자체의 비상진료 운영 상황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그 결과, 9월 말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진료량은 평시 대비 입원은 97%, 수술은 93%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응급 의료 현황 및 분석
응급의료의 경우 10월 초 기준에서 평시 대비 경증환자 수는 73%, 중증·응급환자 수는 약 92% 수준입니다. 이는 응급 의료 체계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경증환자의 감소로 인해 전문의의 최초 진료 시간은 평시보다 6.8분 감소하여 17.9분을 기록하고 있으며, 발병 후 응급실 도착 시간도 2시간 미만이 33%, 1시간 미만이 18%로 예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암환자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병원 운영과 같은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상급종합병원의 암환자 수술이 지난해 동기 대비 16% 감소했습니다.
- 종합병원으로 환자가 이동하면서 항암치료 등 다른 치료방법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암진료 협력병원 70곳을 운영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력 수급과 정책 방향
오는 18일까지 인력수급추계위원회의 전문가 위원 추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위원회는 공급자단체 추천 전문가가 과반수가 되도록 구성되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직종의 특수성과 이해당사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각계 전문가의 논의를 통해 도출되는 수급추계 결과는 향후 인력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됩니다. 정부는 의사단체를 포함한 다양한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신청 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증진료 집중과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공의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이는 전문인력 중심으로 중증진료의 질을 높이는 한편, 전공의들에게 밀도 있는 수련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조를 전환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의 임상과 수련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데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료개혁에 대한 의지
조 장관은 지난 10일 정부와 서울의대 비대위 간 의료개혁 토론을 언급하며, 측의 입장 차이는 좁히지 못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시작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의료계와의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기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장기간의 불편에도 불구하고 의료개혁을 지지하며 비상진료체계에 협조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개혁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의료계와의 소통 강화
의료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세울 예정입니다. 정부는 의료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의료체계의 안정성과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의료계의 참여와 협력은 이러한 목표 달성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는 모든 이해당사자와의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료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의 이해와 협조 요청
마지막으로,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료개혁의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필요 시 정부와 소통하여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료계와 정부가 함께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의료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결론 및 앞으로의 계획
정부는 앞으로도 비상진료체계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겠습니다. 정부는 의료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할 것입니다. 국민과 의료계가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두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문의 및 추가 자료
더 궁금하신 사항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정부가 되겠습니다. 문의 전화: 044-202-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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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정부의 의료진 피로도 지원 대책은 무엇인가요?
정부는 의료진의 피로도 상승을 고려하여 수가 지원을 연장하고 있으며, 순환당직제와 질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질문 2.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의료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의료계와의 대화에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질문 3. 암환자 진료 지원을 위한 정부의 조치는 무엇인가요?
정부는 암 진료 협력병원 70곳을 운영함으로써 암환자 진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환자들이 종합병원으로 이동하거나 항암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