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보호대상 외국인 근로자 포함…중점 관리 필요!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 보호 대책
정부는 최근 한파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청소·위생업종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도 포함되며, 이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대책을 통해 이번 겨울철 한파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 및 의의
이번 한파 대비 건강 보호 대책은 특히 한파에 취약한 업종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청소 및 위생업종은 야외작업이 많아 한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분야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업종의 근로자들에게 건강관리와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전문 의료진이 담당하는 건강 상담 서비스와 보조 용품 지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청소·위생업종 근로자에 대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배포
- 기저질환 고위험군을 위한 심층 건강진단 지원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 구체화
정부는 청소·위생업종 등의 근로자를 위해 여러 가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500개소에서 운영되어, 근로자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됩니다. 또한 핫팩, 귀 덮개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보조용품도 제공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배달 종사자와 같은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와 민간기관의 협력으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지난해 17곳에서 올해 25곳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이 쉼터들은 근로자들이 필요할 때마다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정보와 운영 시간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집니다.
고위험군 심층 건강진단 지원
| 프로그램 | 지원 비율 | 시작 시기 |
| 고위험군 심층 건강진단 | 80% | 내년 1월 |
고용노동부는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을 위한 심층 건강진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비용의 80%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배포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17개 언어로 된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합니다. 이 가이드는 해당 사업장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커뮤니티를 통해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파로 인한 건강 위험을 인지하고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취약 사업장 점검 및 지원
고용부는 취약한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한랭질환 발생 예방을 위한 3대 수칙 이행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3만 개소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을 실시하며, 향후 400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한랭질환 예방 대책을 강화합니다. 이를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 관리
겨울철 건설현장에서는 특히 안전 관리가 중요합니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구조물 붕괴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에서의 안전 점검과 함께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근로자 건강 보장을 위한 노력
올겨울에도 기습적인 한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문수 장관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하며, 근로자들이 한랭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지원과 관심은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한파 건강보호 대책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이번 대책은 청소·위생업종, 외국인 근로자, 고령자 등을 포함한 한파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와 보조용품 지원을 통해 한랭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질문 2. 정부는 한파 대비 어떤 지원을 제공하나요?
정부는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해 혈압, 혈당 검사와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핫팩과 귀 덮개와 같은 보조용품을 지원합니다. 또한, 배달 종사자에게는 쉼터 설치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기저질환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심층 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합니다.
질문 3. 취약사업장에 대한 점검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고용부는 3만 곳의 취약사업장에서 한랭질환 발생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자율점검 기간을 운영하며, 이후에 따뜻한 옷, 물, 쉼터 등의 이행에 대해 4,00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