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조심 저체온증과 실족 예방 필수!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

행정안전부는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맞이를 위해 늦은 오후나 이른 새벽 산에 오를 때 실족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연말연시 기간 동안 많은 등산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의 통계에 의하면, 이 기간 동안 1758건의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1월 1일에 해맞이 산행을 하면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등산사고의 주요 원인 및 대응 방안

연말연시 등산사고의 원인 중 실족이 4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다음으로 조난사고가 26%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특히 1월 1일에는 신체적으로도 주의해야 합니다. 신체 질환으로 인한 사고도 빈번하니 산행 중 체력의 안배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해맞이와 해넘이에 관한 사고는 겨울철 날씨와 맞물려 매우 많이 발생하므로, 사전 대비와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경량화된 체조나 준비운동으로 근육 및 인대를 풀어주고 산행 시작 전에 몸을 준비합니다.
• 야간에는 미끄러운 길에 대비해 적절한 장비를 갖추는 것이 안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체온 유지에 유의하여 필요한 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체력 관리에도 철저히 합니다.

산행 시 기본 준비물 체크리스트

해넘이 및 해맞이 산행을 위해서는 미리 준비해야 할 필수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저체온증 및 동상 예방을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때는 단순한 산행이 아니라 겨울철이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벌의 옷과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방한용품인 모자와 장갑을 필수적으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산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처방법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길을 잃었거나 조난된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지점번호나 등산로 위치표지판을 미리 확인해두고, 위급 상황에 빠졌을 때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과 산악 안전 관련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비상 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찰청의 안전 관리 방안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청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행사장에 경찰 관리를 강화하여, 각 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행사에 대한 안전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또한, 지역별로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관람구역을 나누어 비상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관람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질환자 및 체력 관리

산행 시 개인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상비약을 반드시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저체온증의 초기 증상으로는 몸이 떨리며 피부가 창백해지고 입술이 청색을 띠는 등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견되면 반드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타 주의사항 및 정보

추운 날씨에 맞춰 산행을 계획할 때는, 각종 안전 수칙 및 기온 변화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눈이 쌓인 경우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면서 조심스럽게 걸어가야 합니다. 길을 잘못 들었을 경우, 반드시 왔던 길을 그대로 되돌아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장소라도 원근감 저하로 인해 길을 잃기가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 문의정보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의 안전 관리 방침에 대해 궁금한 점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모든 정보는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합니다. 행정안전부의 안전 예방정책실과 경찰청의 경비국 대테러위기관리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안전을 지키고, 매년 증가하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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