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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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확대
경기도가 2025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들을 위한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지원은 학자금 대출 연체로 인해 금융거래 제한과 취업 불이익 등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 비율을 기존 채무액의 5%에서 10%로 대폭 상향 조정해, 더 많은 도민이 부담을 덜고 신용회복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도민이다.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 원금과 이자를 합산한 채무액의 10% 이내, 1인당 최대 100만 원 한도
- 연체 이자 전액 감면: 대상자 선정 시 연체 이자 면제 혜택 제공
- 신용도판단정보 등록 해제: 신용불량 상태 해소 지원
신청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경기도 공식 민원 포털인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타 지자체 지원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이전에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한 경우도 제외된다.
문의 및 추가 안내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과 제출 서류는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한국장학재단 상담 센터(1599-2250)와 경기도 콜센터(031-12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통해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 사회에 성공적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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