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인 가구 위한 기회밥상 참여자 모집

경기도 1인 가구 위한 기회밥상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도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직접 참여해 요리 전문가와 함께 간편식을 만들고, 소통 전문가와 일상에서 겪는 감정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회차별 참여 인원은 10명에서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합니다.

특히 오는 6월 13일부터는 경부권(수원, 성남, 용인, 과천, 안양, 군포, 의왕, 안성)의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수원시 행궁동 어울림센터와 용인청년랩 수지에서 금요일마다 3회차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후 서해안권(7월), 경의-경원권(8월), 동부권(9월) 순으로 매월 순차적으로 모집과 운영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뉴스 내 QR코드를 스캔해 신청 양식을 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오프라인 신청은 운영사무국(031-246-2363)으로 유선 연락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1인 가구 증빙서류로는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분)이 필수이며, 주민등록등본상 1인 가구가 아니지만 실제로 1인 가구인 경우 임대차계약서 사본, 공과금 납부 내역, 재직증명서, 근로계약서, 사업자등록증, 부동산계약서, 대학생증, 재학증명서, 우편물 수령 내역 등 다양한 서류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이나 경기도 1인 가구 포털(gg.go.kr/1ing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기회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가 외롭지 않은 한 끼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내 1인 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