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 기후특사단 해외봉사단 모집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해외봉사단 모집
경기도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으로, 나무 심기와 환경 교육 등 다양한 기후 행동 활동을 해외에서 펼칠 예정이다.
총 200명의 경기도 거주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을 선발하며, 1기 120명과 2기 80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항공권, 숙박비, 식비 등 모든 경비를 경기도에서 전액 지원받는다.
활동은 몽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되며, 각 기수별로 3주 내외의 일정으로 파견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현지 상황과 협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파견 전 국내 교육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국내외 모든 교육과 현지 파견 일정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해외 출국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여권과 군 복무 관련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6월 23일부터 7월 8일 오후 11시까지이며, 지원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모집 설명회는 6월 25일에 진행되며, 서류 심사 결과는 7월 11일 발표된다.
참가자에게는 활동복, 가방, 모자 등 단원 지급품과 여행자 보험, 긴급 이송 서비스 등 안전 관리가 제공된다. 단, 교통비, 여권 발급비, 예방 접종비 등 일부 개인 준비 비용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경기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글로벌 환경 문제에 직접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