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 대비 냉방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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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염 대비 냉방비 지원 확대
최근 경기도 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를 기록하며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온열질환자 등 건강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경기도가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냉방비 지원 정책을 시행합니다.
안전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로, 보장시설 입소자나 장애인 냉방비 지원 가구는 제외됩니다. 각 가구당 5만 원의 냉방비가 일괄 지급되며, 일반 계좌를 보유하거나 현금 복지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받습니다. 다만 압류방지 계좌 이용자나 계좌 미등록 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유선 또는 방문 신청을 해야 합니다.
지원금은 7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경기도의 지속적 건강 보호 정책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책임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폭염 속에서 도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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