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투자로 도로 안전 지키는 경기도 모니터링단 모집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모집 시작
매일 우리가 걷고 달리며 이용하는 도로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지도록 경기도가 도로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도로를 이용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일상 속 도로 안전을 함께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과 기간
모집 대상은 경기도 도로와 안전에 관심이 많고 도로 파손 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소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택시 운전자의 경우 한국스마트카드사의 Tmoney 미터기 T-300 또는 T-600을 부착한 운전자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025년 7월 28일 월요일부터 8월 22일 금요일까지이며,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2025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과 신고 방법
모니터링단의 주요 임무는 경기도 관내 도로의 파손 상태를 신고하는 것이다. 포트홀이나 노면 균열 등 도로의 손상 부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은 국토교통부의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통해 신고하며, 택시 운전자는 미터기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활동 혜택과 신청 방법
신고 실적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단, 포상금은 경기도 내 도로 파손 신고 및 처리 건에 한해 지급된다.
신청은 네이버 폼 작성 또는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정 결과 및 문의
선정 결과는 2025년 8월 29일 금요일에 경기도 누리집 공고 게시와 선정자 개별 문자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청 도로안전과(031-8030-3974, 031-8030-3976)로 하면 된다.
경기도 도로 안전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로 완성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도로 안전을 지키는 주체로 함께 나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