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다시 여는 DMZ, 언두 디엠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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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다시 여는 DMZ, 언두 디엠지 전시
경기도가 2025년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비무장지대(DMZ)에서 특별한 예술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언두(UNDO) 디엠지'라는 이름으로, 야생성과 생명 다양성이 회복되고 있는 현재의 DMZ를 예술을 통해 조망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전시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2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DMZ의 자연과 평화,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전시 장소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와 통일촌 마을, 갤러리 그리브스 등 DMZ 인근의 여러 공간에서 진행되며, 자연과 평화가 어우러진 현장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언두 디엠지' 전시는 DMZ의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메시지를 예술로 재해석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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