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DMZ, 평화의 음악 축제 열린다

열린 DMZ, 평화의 음악 축제 열린다
한때 닫힌 공간으로 인식되었던 비무장지대(DMZ)가 음악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열린 무대로 변신했다. 오는 9월 6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025 DMZ OPEN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공존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다.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진정한 음악 축제의 장으로, 올가을 DMZ에서 펼쳐질 이 특별한 순간에 많은 도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콘서트 주요 일정 및 장소
행사는 2025년 9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40)이다. 임진각관광지 내 위치한 이 야외공연장은 평화의 상징적 공간으로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 평화 LED 응원봉 만들기: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관객들이 직접 응원봉을 만들어 무대를 함께 밝히는 참여형 행사다.
- DMZ 타투 판박이: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개성 넘치는 타투 판박이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 DMZ 포토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관람 안내 및 티켓 정보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스페셜존 1,700석(선착순, 1인 최대 2매)과 피크닉존 10,300석(1인 최대 4매)으로 나누어져 있다. 관람객들은 2인용 또는 4인용 돗자리와 매트를 개별 지참해야 하며, 현장에서 스마트 티켓과 신분증을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DMZ OPEN Festiva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축제
이번 DMZ OPEN 콘서트는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음악으로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올가을, DMZ에서 펼쳐질 이 특별한 음악 축제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