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복 업사이클링, 지구를 지키는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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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복의 새로운 변신, 지구를 위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경기도는 소방관들이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용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하여 의상과 가방으로 재탄생시키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관들의 희생을 일상 속에서 기억하고자 기획되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과 함께하는 참여 방법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16가지 기후 행동 중 하나 이상을 실천하고 인증하면 된다. 활동 예로는 기후도민 인증, 기후 퀴즈, 환경교육 참여, 줍깅·플로깅, 생물 다양성 탐사,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등이 포함된다. 인증은 앱 내 '내 적립 리워드' 메뉴에서 활동 내역 사진을 제출하면 완료된다.
경품 안내 및 의미
이벤트 경품은 방화복 업사이클링 의상과 가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의상은 30벌, 가방은 90개가 준비되어 있다. 의상은 경기도 소방관 1명이 담당하는 도민 수 1,232명을 상징하며, 가방은 하루 평균 987건의 구조 출동 횟수를 의미한다. 두 제품 모두 겉감은 아라미드 100%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소방복의 의미를 담아 제작되었다.
이벤트 일정 및 참여 독려
인증 기간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1월 26일 경기도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경품은 11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기후 행동에 적극 참여하고,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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