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의 날, 지속가능한 미래 그린 축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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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의 날, 지속가능한 미래 그린 축제 현장

경기도민의 날, 지속가능한 미래 그린 축제 현장

지난 10월 18일, 경기도청과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는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함께 그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경기’라는 명칭은 고려시대인 1018년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이를 기념해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경기의 정신을 되새기고,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버려지는 것의 가치를 재발견한 G-Runway 패션쇼

행사의 첫 순서인 G-Runway 패션쇼에서는 리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된 패션 의상들이 런웨이를 빛냈습니다. 경기도민 모델들이 직접 참여해 재활용 원단으로 만든 의상을 선보이며, 버려지는 것에도 새로운 가치가 있음을 알렸습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소방관의 폐방화복으로 만든 옷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을 패션 예술로 표현해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도민과 함께하는 ‘함께 그린 경기’ 토크와 표창 수여

두 번째 순서인 ‘함께 그린 경기’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민들이 직접 마주 앉아 경기도의 정책, 환경, 복지 등에 대해 퀴즈와 토크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민의 시선에서 정책을 다시 생각해보는 유익한 자리였으며, 도지사가 직접 도민의 질문에 답변하며 함께 걸어가는 경기도의 비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경기도민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도민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습니다.

유명 유튜버와 공연으로 흥을 돋운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 후반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과 비트펠라 하우스가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비트펠라 하우스의 공연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경기 기후콘서트

광교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긴 경기 기후콘서트에서는 벤, 크라잉넛, 옥주현, 넬, 대니 구, 바비킴, 키썸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음악을 통해 기후 행동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가을밤 호수공원에 울려 퍼지는 음악과 반짝이는 조명, 도민들의 함성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다양한 장터와 참여 프로그램

이번 ‘함께 그린 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자는 경기도의 실천 의지를 담은 행사였습니다. 행사장에는 농·축산물 할인 판매를 하는 경기살립시장, 푸드트럭, 도내 소상공인의 생활용품 판매장터,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마련되어 도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의 참여가 많았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민이 주인공인 진정한 소통의 축제로, 정책이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가 도민과 함께 성장하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지속 가능한 경기도와 도민이 함께 그리는 푸른 내일을 향한 발걸음이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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