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회기자단 1년 활동기와 소감

경기도 기회기자단 1년 활동기와 소감
경기도 기회기자단으로서의 활동이 어느덧 1년을 맞았다. 기자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얻은 하지우 기자는 이번 글에서 활동 후기와 함께 기억에 남는 취재, 활동의 장점과 혜택, 그리고 주의할 점을 상세히 전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취재,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새빛향연’
기자단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재는 2025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새빛향연’ 행사였다. 이 취재를 준비하며 자료 조사와 질문 정리에 심혈을 기울였고, 실제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취재는 전문가 중심의 인터뷰가 아닌,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가 많아 다양한 지역에서 온 관람객들의 참여 이유와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이 경험을 통해 경기도의 여러 이야기를 기사로 전하는 데 있어 일반 시민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새빛향연 공연 당시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윤석철 해설사와의 인터뷰는 취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다.
기회기자단 활동의 혜택과 장점
첫째, 경기도청과 같은 중요한 장소를 기자 신분으로 직접 방문해 취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평소 아이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곳을 경험하며, 용인에서 1시간 거리인 안성, 파주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폭넓은 지식과 견해를 쌓았다. 예를 들어, 파주 지혜의 숲에서 ‘권독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안성에서는 1919년 단 2일간의 해방 시간을 경험한 역사적 사실도 배웠다.
둘째, 기자라는 신분 덕분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배려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개막식에서는 많은 인파 속에서도 좋은 자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기자라는 이름이 때로는 예상치 못한 좋은 기회를 가져다주기도 한다.
기회기자단 활동에서 느낀 점
첫째, 취재 시 당당하게 나서는 태도가 중요하다. 기자 활동에서 인터뷰는 필수이며, 모르는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 방문한 안성3·1운동기념관과 파주 지혜의 숲에서는 준비 없이도 인터뷰를 할 수 있었지만,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당당히 인터뷰하는 유튜버를 보고 큰 자극을 받았다. 이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취재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좋은 기사를 쓸 수 있었다. 기자라면 겁먹지 말고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둘째, 기자 활동은 힘들지만 매우 뿌듯하다. 시간 조정과 먼 거리 이동, 늦은 시간까지 현장에 머무는 어려움이 있지만, 자신이 쓴 기사가 경기도뉴스포털에 실리고 많은 사람이 읽는 것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이런 경험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사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기회기자단 활동 시 주의할 점
기자 활동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저작권과 초상권이다. 다른 사람의 사진이나 얼굴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인터뷰이와 해설사, 권독사 등 모든 사진과 자료는 사전에 허락을 받고 사용해야 한다. 이 점은 기회기자단 발대식과 카페에서 여러 차례 강조되었다.
미래의 기자를 꿈꾸며
기회기자단 활동은 기자라는 직업의 매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기회기자단에 도전하고자 하는 친구들과 미래의 자신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자로서의 길을 계속 걸어가고자 하는 다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