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성과공유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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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성과공유회 현장

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성과공유회 현장

2025년 11월 26일, 경기도 고색 뉴지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기후정책회의인 '경기도 기후도민총회'의 성과공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여 기후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정책 수립과 이행 과정에 직접 참여해 학습과 토론, 숙의를 거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제안까지 이어지는 직접민주주의 기반의 기후정책 숙의 공론 기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고색 뉴지엄은 폐수처리장을 리모델링한 도시 재생형 친환경 전시관으로, 순환과 재생, 회복을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장소적 의미가 이번 성과공유회의 취지와 잘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성과공유회에는 기후위원회 위원장과 기후대사, 그리고 도민 총회 회원 약 120명이 참석해 지난 5개월간 도민들이 함께 논의해 만든 20개의 기후정책 제안을 공개했습니다. 주요 제안으로는 탄소포인트 기부, 재생에너지 설치 확대 등 생활 속 실천 중심의 다양한 정책이 포함되어 있으며, 경기도는 이 제안들을 검토해 도정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로 구성된 '미래세대 워킹그룹'은 비전문 발표를 통해 현재의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두 가지 시급한 과제, 즉 기후 불평등 해소와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제안하며 앞으로 함께 실천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경기도는 도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진지하게 검토하여 앞으로의 기후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경기 기후보험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제도도 소개되었습니다.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앱으로 인증하면 월 단위 포인트로 보상받는 이 제도는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둔 7세 이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최대 6만 원 한도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민 1,420만 명 모두가 자동 가입된 '경기 기후보험' 정책도 안내되었습니다. 이 보험은 폭염, 한파 등 기후 위기에 따른 질환과 감염병 등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경기도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기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성과공유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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