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전, 도로와 전력망 동시 건설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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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협력체계 구축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첨단산업의 핵심인 반도체와 AI 분야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지역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가 손을 맞잡고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2026년 1월 22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양 기관은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방도 318호선의 용인과 이천 구간 27.02km에 걸쳐 신설 및 확장되는 도로와 그 하부에 전력망을 동시에 구축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협력체계의 구체적 역할 분담과 기대 효과
경기도는 도로 건설을 위한 용지 확보와 도로 상부 포장 작업을 담당하며, 한국전력공사는 도로 하부에 전력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처럼 양 기관이 협력하여 도로와 전력망을 동시에 시공함으로써 기존에 각각 진행되던 공사에서 발생하던 중복 굴착, 교통 혼잡, 소음 및 분진 문제를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사 기간과 사업비 절감 효과도 기대되며, 특히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 계획을 완성함으로써 반도체 산업의 핵심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미래형 협력 모델로서의 의의
경기도는 이번 협약이 도로 건설과 국가 전력망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모델로서, 앞으로 다른 산업단지와 도로 건설 사업에도 확대 적용 가능한 지속 가능한 미래형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길이 이어지고 전력이 흐르는 내일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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