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학생 식비 부담 줄이는 천원의 아침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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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생 식비 부담 줄이는 천원의 아침밥

경기도 대학생 식비 부담 줄이는 천원의 아침밥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청년 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단순한 끼니 지원을 넘어,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을 통한 청년 건강 증진과 국산 쌀 소비 촉진이라는 두 가지 정책적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재원을 분담하는 협력형 모델로 운영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한 끼 식단가 중 2,000원을 지원하고, 경기도가 1,000원을 추가로 분담합니다. 나머지 차액은 각 대학이 자체 예산으로 보전해 학생들은 단돈 1,000원으로 식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내 34개 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거주 지역이나 소속 학교에 관계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참여 대학에는 아주대학교, 가천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ERICA) 등 다양한 학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자가 방문한 수원시 아주대학교 식당에서는 ‘잇츠미’라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결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운영 시간 동안 학생들은 앱으로 1,000원을 결제한 뒤 대기 시간 없이 ‘맥시칸치즈제육덮밥’, ‘오징어덮밥’ 등 영양가 높은 메뉴를 제공받았습니다. 하루 200식 한정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일 조기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아주대학교 25학번 김모 학생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컸는데, 천 원으로 든든한 아침을 해결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규칙적인 아침 식사가 오전 수업 집중도와 컨디션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경제적 혜택뿐 아니라 학습 효율성 증대 측면에서도 ‘천원의 아침밥’ 정책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경기도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청년들의 건강권 확보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청년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투자입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참여 대학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식재료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천원의 아침밥’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경기도 청년 정책의 든든한 초석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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