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흥덕지구 골목, 통큰 세일 축제 현장

용인 흥덕지구 골목, 통큰 세일 축제 현장
경기도 용인시 흥덕지구 골목상권에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할인 행사다.
행사 첫날인 20일 아침, 현장에는 행사 참여를 알리는 포스터와 현수막이 곳곳에 부착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참여 점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상권분석지원 서비스 누리집과 경기지역화폐 앱에서도 참여 가게 리스트를 지도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기자가 직접 방문한 흥덕지구 골목은 평소 자주 찾던 단골 가게들이 행사 기간 동안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며 마치 선물상자처럼 변해 있었다. 특히 동네 브런치카페에서는 통큰 세일 참여 점포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행사 참여를 쉽게 알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결제 금액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페이백’ 제도다. 용인와이페이 카드로 결제 시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인 2,000원을 즉시 환급받을 수 있으며, 3만 원에서 5만 원 사이 결제 시 5,000원, 1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원까지 환급된다. 하루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내 1인당 총 12만 원까지 페이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에서도 2만 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무제한으로 제공해 집에서도 지역 상권을 지원할 수 있다. 배달 수수료 절감과 할인 혜택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다.
단, 페이백으로 받은 금액은 2026년 5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와 지역 상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으로 용인 흥덕지구 골목에서 전해드린 소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