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에서 피어나는 평화의 문학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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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서 피어나는 평화의 문학 축제

DMZ에서 펼쳐지는 세계문학의 향연

2026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일대, 특히 DMZ 캠프그리브스와 파주출판단지에서 『DMZ 세계문학페스타 2026』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의 메시지를 문학을 통해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총성 대신 문장의 울림이 퍼지는 이 자리에서, 침묵의 땅 DMZ가 생명의 언어로 가득 찰 전망이다.

행사 개요와 주요 일정

일자장소주요 프로그램
3월 27일(금)DMZ 캠프그리브스평화예술퍼포먼스, 개막식, 기조강연, 분단과 평화를 주제로 한 세션 진행
3월 28일(토)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민주주의, 디아스포라, 마이너리티를 주제로 한 세션과 평화대담
3월 29일(일)DMZ 및 파주출판단지평화기원제, DMZ 평화투어, 폐막식

다채로운 문학 세션과 초청 작가

이번 페스타는 분단, 평화, 민주주의, 디아스포라, 마이너리티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세션이 구성되어 있다. 국내외 저명한 작가들이 참여해 각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담론을 펼친다.

  • 분단 세션에는 아흘람 브샤라트, 고정순, 김민선, 유은실 작가가 참여해 분단의 현실을 생명의 언어로 풀어낸다.
  • 평화 세션에서는 이스마엘 베아, 도종환, 조해진 작가가 전쟁과 폭력의 기억을 문학으로 승화시킨다.
  • 민주주의 세션에는 사르지 라케스타, 주킬레 자마, 김홍 작가가 민주주의의 위기와 희망을 이야기한다.
  • 디아스포라 세션에서는 마리아 로사 로호, 제인 정 트렌카, 김수우, 박금산 작가가 국민국가의 폭압과 해방의 서사를 다룬다.
  • 마이너리티 세션에는 프리야 바실, 호시노 도모유키, 최진영 작가가 소수자의 시선으로 현실을 재조명한다.

국내외 초청 작가 소개

기조강연은 한국 문학의 거장 황석영 작가가 맡는다. 그는 한국전쟁과 사회적 아픔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들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대담에는 정지아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문학적 시각을 더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정치적 예술 활동가 프리야 바실, 일본 출신 작가 호시노 도모유키 등이 초청되어 국제적 문학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북페어와 체험 부스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혜의 숲 목적홀에서는 북페어가 열린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문학 장르와 평화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 첫째마디: 동네마다 책책책방, 책방대동여지도
  • 둘째마디: 세계 곳곳의 문학과 만나는 초대작가의 방
  • 셋째마디: 장르를 넘나드는 평화의 이야기, 장르홀릭
  • 넷째마디: 파주타이포그래피배곳(PaTl), 청년 예술가와 평화
  • 다섯째마디: 책의 목소리와 몸짓을 만나는 온통책놀이마당

평화의 씨앗을 심는 현장

캠프그리브스와 파주출판단지 일대는 행사 기간 동안 문학과 평화의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분단의 상처를 넘어 평화와 연대를 꿈꾸는 뜨거운 담론의 현장에서 깊은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DMZ 세계문학페스타 2026는 침묵의 땅에서 생명의 언어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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