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전 산업 생산현장과의 특별한 만남!
정부의 현대미술 전시로 산업단지에 문화적 생기 부여
정부가 창원과 진주 산업단지에 현대미술로 문화적 생기를 불어넣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창원 동남아트센터와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현대미술품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전시는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미술품 전시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예술적 접근을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적 가치를 연계시키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창원과 진주 지역 주민들에게 미술을 통한 다양한 감성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창원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의 현대미술 전시회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는 1989년에 건립되어 문화시설로 탈바꿈한 동남전시장 서관에서 첫 번째 전시 행사가 열린다. 전시의 주제는 ‘산단과 도시: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으로, 6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정주, 최문석, 노상준 등 한국의 중견 및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며, 회화, 사진, 조각,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지역 산업과 도시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전시는 산단과 도시 간의 미적 관계를 재조명함으로써, 창원 지역의 문화적 가치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 산단과 도시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는 전시
- 6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을 조명
-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 무료 입장
- 야외 및 실내에서 부대행사도 진행
- 문화적 생기를 불어넣는 시범사업의 일환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의 전시회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도 상평신경(上坪新境): 기억과 감각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제조업 중심의 작은 기업 500여 개가 존재하는 상평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새로운 경계를 의미하는 '상평신경' 주제를 중심으로 혁신센터와 복합문화공간의 융합을 목표로 한다.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등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는 예술을 통한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 및 관람 안내
각 전시장에서는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어린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미술 작품과의 소통을 더욱 즐겁고 유익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관람객들은 예술가와의 대화, 작품에 대한 설명 등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는 동남아트센터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술체험을 통해 창원과 진주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예술의 활기를 증대시키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정책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숨겨진 지역의 가치를 부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작가 및 작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란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이번 전시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진행되나요?
답변1.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의 전시는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의 전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질문 2. 전시는 어떤 작품들로 구성되나요?
답변 2.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는 정정주, 최문석, 노상준 등 17명의 작가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키네틱 아트 등 총 6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는 차민영, 서성협, 김혜경 등 8명(팀)의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등 14점으로 구성됩니다.
질문 3. 전시회에 관련된 부대행사는 무엇이 있나요?
답변3. 각 전시장에서는 어린이 체험행사와 전시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