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봄꽃 축제, 부천페스타 현장

분홍빛 봄꽃 축제, 부천페스타 현장
따뜻한 봄기운이 도심 곳곳에 퍼지면서 꽃망울이 피어나는 계절, 경기도 부천시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진달래, 벚꽃, 튤립, 장미 등 다양한 봄꽃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을 알리는 ‘부천페스타-봄’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도심 속 문화와 꽃의 만남, 부천페스타-봄
‘부천페스타-봄’은 부천의 봄 축제 행사를 하나로 엮은 통합 콘텐츠로,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진달래동산의 꽃구경뿐 아니라 플리마켓, 식품 팝업스토어,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어우러진 도심 속 참여형 축제입니다.
행사 첫날, 화창한 날씨에 많은 시민이 부천종합운동장을 찾았으며, 축제장 입구에는 피자, 핫도그,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이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부천시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작가들의 공예품 부스도 마련되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행사장 내 ‘클린존’ 운영이 눈에 띄었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음식물과 일반 쓰레기, 플라스틱 등 분리배출이 원활히 이루어져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방문객들은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했습니다. 캐리커처, 스크래치 엽서 만들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원미산 진달래동산, 봄의 전령사
체험존을 지나면 부천종합운동장 바로 옆에 위치한 원미산 진달래동산으로 이어집니다. 3월 28일 방문 당시에는 축제 일주일 전으로 진달래가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곳곳에서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며 동산이 서서히 분홍빛으로 물들고 있었습니다. 진달래 사이로 노란 개나리도 함께 어우러져 봄의 정취를 더했습니다.
포근한 기온 속에 꽃들이 개화를 시작해 곧 펼쳐질 화려한 풍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다가오는 원미산 진달래축제와 봄꽃 축제 일정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26회 원미산 진달래축제’가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진달래 개화 시기에 맞춰 초대가수 공연, 버스킹, 시니어 패션쇼, 치어리딩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천시는 5월까지 다양한 꽃 축제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주요 축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축제명 | 일정 | 장소 |
|---|---|---|
| 원미산 진달래축제 | 4월 4일~5일 |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
| 도당산 벚꽃축제 | 4월 11일~12일 | 도당산 벚꽃동산 |
| 자연생태공원 봄꽃전시회 | 4월 7일~5월 10일 | 부천자연생태공원 |
| 부천백만송이장미원 개화 주간 | 5월 23일~6월 7일 |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 |
부천의 봄꽃 축제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움츠러들었던 겨울을 지나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꽃향기 속에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해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