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달리는 독서마라톤 도전기

책과 함께 달리는 독서마라톤
경기도 내 여러 시군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마라톤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마라톤처럼 목표 거리를 설정하고 완주하는 독특한 독서 캠페인입니다. 2007년 파주시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 용인시, 안양시, 포천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코스 이름과 참가 부문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독서일지로 거리 환산, 완주 인증서 발급
참가자들은 책을 읽은 후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읽은 페이지 수가 미터 단위 거리로 환산되어 목표 거리에 누적됩니다. 목표 거리를 달성하면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대출 권수 확대나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됩니다. 안양시 독서마라톤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촌중앙공원 5km 걷기 코스에 해당하는 2,500페이지를 읽고 완주 인증서를 받는 등 성취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지역 서점과 연계
경기도에서는 독서마라톤 외에도 ‘천권으로 독서포인트’라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독서 활동을 인증하면 독서포인트가 지급되고, 이 포인트는 지역화폐로 전환되어 지역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보상을 넘어 도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독서문화 확산과 건강한 독서 습관 조성
이처럼 경기도는 독서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즐거움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독서마라톤과 천권으로 독서포인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서의 가치와 즐거움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경기도 전역에 건강한 독서 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