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지원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지원
수능 준비 과정에서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습 실력을 점검하고 보완할 부분을 찾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그러나 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달리 학교 밖 청소년은 시험 정보 접근과 응시료 부담에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이 수능 모의평가에 응시할 때 발생하는 응시료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 재학생과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도 입시 준비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적입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에서 수능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며, 2026년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됩니다. 6월과 9월에 치러지는 모의평가 응시료를 각각 1만 2천 원씩 최대 2회, 총 2만 4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방식은 사후 지급으로, 청소년이 먼저 응시료를 납부한 후 시험에 응시하고, 이후 청소년 1388 누리집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응시료를 환급받는 구조입니다. 신청 시에는 수험표와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모의평가는 단순히 점수를 확인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실제 수능을 대비해 시간 관리 능력을 익히고, 자신의 학습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특히 혼자 공부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경기도의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모의평가 응시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시험 경험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은 단순히 학교를 떠난 이들이 아니라, 검정고시 준비나 진학을 목표로 꾸준히 학습하는 청소년들입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차별이 아닌 공정한 기회입니다.
이번 응시료 지원사업은 학교 안팎의 차이가 청소년들의 미래를 좌우하지 않도록 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수능 모의평가 응시 후 응시료 지원 신청은 ‘청소년 1388’ 누리집에서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https://www.1388.go.kr/sfi/YTOSP_SC_CTT_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