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8호선 별내선, 남양주에서 잠실 27분!
별내선 개통 및 교통 개선
2023년 11월 10일, 총연장 12.9㎞인 별내선이 개통됩니다. 이 별내선은 별내역(경춘선 환승)에서 출발하여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경의중앙 환승), 장자호수공원역, 그리고 암사역사공원역을 잇는 노선입니다. 특히 암사역은 서울 도시철도 8호선의 기·종점으로서 매우 중요한 연결점이 됩니다. 새로운 철도 노선의 개통으로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시간 단축 효과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의 이동이 기존에 버스를 이용할 경우 55분(자동차 이용 시 45분) 걸렸으나, 이제는 별내선을 이용해 27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이동시간 단축은 출퇴근 시간에 큰 혜택을 주며 20분 이상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 별내선 개통으로 인한 교통 분담 효과 기대
- 주요 역들에 안전 관리 인력 배치
- 예비열차 투입 및 연계교통체계 정비
- 구리역, 암사역에서 환승 가능
- 지역 주민 교통 접근성 향상
객차 및 운행 정보
전철 형식 | 편성 수 | 정원 |
중전철 | 29편성 | 936명 |
혼잡도 기준 수송 가능 인원 | 최대 수송 가능 인원 | 평균 속도 |
1404명 | 24편성 | 40.7㎞/h |
별내선의 운행 시간은 첫 차 기준으로 별내→모란 방향은 오전 5시 32분에 출발하며, 암사→별내 방향은 오전 5시 28분에 출발합니다. 이러한 운행 시간으로 주민들은 편리하게 출퇴근 할 수 있으며, 서울과 경기도를 더욱 쉽게 연결하는 교통 체계가 조성됩니다. 별내선의 개통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었으며, 앞으로의 교통 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 편의성 강화 방안
별내선 개통과 함께, 혼잡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추진됩니다. 우선 예비열차를 투입하고, 시내 및 마을버스를 신설하여 연계 교통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천호, 잠실, 석촌, 가락시장 등 주요 역사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특히,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직결 노선 신설도 기대되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결론 및 기대 효과
별내선 개통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별내선은 경기도 남양주 및 구리시 주민들이 10년 이상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었으며, 이제는 이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덧붙이며, 개통 후에도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교통 환경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별내선 개통일은 언제인가요?
별내선은 오는 10일부터 운행을 개시합니다.
질문 2. 별내선으로 얼마나 이동 시간이 단축되나요?
별내선이 개통되면 별내에서 잠실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55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되어 20분 이상 줄어듭니다.
질문 3. 별내선의 총 연장은 얼마인가요?
별내선의 총 연장은 12.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