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식, 자유의 의미 되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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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경축식, 자유의 의미 되새기다

경기도,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지난 8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행사장 입구에서는 참석자들에게 태극기가 나누어졌고, 태극기를 손에 든 채 자리에 앉아 행사를 기다리는 이들의 표정에는 경건함이 묻어났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된 경축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묵념, 그리고 주제 영상 ‘대한독립만세’ 상영으로 이어졌다.

특히 “우리가 누리는 모든 오늘에,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말이 반복될 때마다, 참석자들은 지금의 자유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깊이 깨달았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았다. 이 자유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끈질긴 노력과 희생 덕분에 가능했다.

독립유공자 포상과 경기도지사의 상장 수여

이어진 독립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상장을 수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가족에게는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으며, 참석자 모두가 그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독립운동가 이야기 담은 창작 낭독극

가장 인상 깊었던 순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낭독극이었다. 오성규, 김향화, 윤희순, 김마리아, 안중근, 남자현, 안경신, 권기옥, 박차정, 이석영, 조성환, 정정화, 김구 등 여러 독립운동가들이 무대에 등장해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표현했다. 이들의 강한 열정과 희생정신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참석자들은 그동안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희생에 대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만세삼창으로 하나 된 마음

낭독극이 끝난 후, 행사장에 모인 모두가 함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만세삼창을 하며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 순간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기록되었다.

기자의 다짐과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

기자는 이번 경축식에 참석하며 우리 선조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을 소중히 여기고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또한 우리 역사가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품었다.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만약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나도 독립운동가들처럼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광복절은 단순한 휴일이 아니라, 자유와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날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 뜻깊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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