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산 별빛축제, 한여름 밤의 문화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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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산 별빛축제, 한여름 밤의 문화 향연

설봉산 별빛축제, 한여름 밤의 문화 향연

무더운 8월, 이천시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제23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의 밤을 선사했다. 8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 이번 2차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인기 초청가수들의 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낭만을 가득 채웠다.

축제장 도착과 현장 분위기

입추가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저녁, 설봉공원에는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넉넉한 주차 공간 덕분에 편리하게 행사장에 도착한 시민들은 돗자리와 여름 소품을 챙겨 잔디광장에 자리를 잡았다. 가족, 연인, 친구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며 축제의 설렘과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

첫 번째 무대는 이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더탑댄스의 활기찬 힙합댄스, 이천음악협회의 성악 앙상블, 이천무용협회의 창작무용, 이천연극협회의 뮤지컬 갈라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각기 다른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져 이천 예술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초청가수 규빈의 감성 무대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끝난 후에는 초청가수 규빈이 무대에 올라 상큼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특히 고등학생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된 무대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기타 연주와 함께 부른 ‘별이 진다네’는 잔디광장에 감미로운 선율을 퍼뜨리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노래하는 감동의 순간을 만들었다.

윤도현밴드(YB)의 열정 가득한 피날레

축제의 마지막 무대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윤도현밴드(YB)가 장식했다. ‘나는 나비’를 시작으로 관객과 하나 되어 뜨거운 떼창과 앙콜 요청이 이어졌다. 31년째 활동 중인 YB는 변함없는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축제장을 뜨겁게 달구며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게 했다.

설봉산 별빛축제의 의미와 앞으로

23년간 이천의 역사와 함께해온 설봉산 별빛축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이천 시민들은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직접 체감하며 자부심을 느꼈다.

마지막 공연 안내

아직 별빛축제를 경험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마지막 3차 공연이 8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호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시원한 여름밤의 낭만과 감동을 원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본 기사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의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이천시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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