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초록우산, 아동 성장 지원 협력 강화

오산시와 초록우산, 아동 건강한 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오산시(시장 조용호)는 지난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오산아이 함께성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는 조용호 오산시장,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1지역본부장, 그리고 초록우산 홍보대사인 가수 앤디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제적·환경적 어려움 겪는 아동 지원 강화
이번 협약은 초록우산의 아동복지 전문성과 오산시의 행정 역량 및 지역자원을 연계해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은 오산시 아동 지원을 위해 총 1억 7천만 원 규모의 후원을 약속했으며, 오산시와 함께 나눔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에 기자재와 물품을 지원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한 학대피해아동 지원,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성장지원비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와 함께 지역의 아이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며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과 성장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경기1지역본부의 지속적 지원
한편,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초록우산 경기1지역본부는 경기 남부 권역을 중심으로 가족돌봄아동, 교육·돌봄, 보호대상아동, 위기영아, 의료, 이주배경아동, 인재양성아동, 자립준비청년, 주거 및 자립성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2년여간 오산시 아동 461명에게 약 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아동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